굿피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 학용품·간식 지원

굿피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 학용품·간식 지원

입력 2025-05-27 14:02
수정 2025-05-27 14: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굿피플과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꿈·희망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 한국투자증권 오석진 홍보실장)
굿피플과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꿈·희망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 한국투자증권 오석진 홍보실장)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과 함께 전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용품과 간식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꿈·희망 물품 전달식’에는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 전호철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오석진 홍보실장, 박연빈 CSR팀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과 한국투자증권은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29개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700여 명에게 학용품 세트 801개와 쿠키 세트 1837개 등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학용품과 간식은 모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에서 제작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오늘 건넨 작은 선물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먹고 배우는 일에 부족함이 없길 바라며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학용품 및 간식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