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사먹기 겁나네…” 외식물가, 35개월째 물가 상승률 웃돌아

“밥 사먹기 겁나네…” 외식물가, 35개월째 물가 상승률 웃돌아

입력 2024-05-07 00:09
수정 2024-05-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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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먹기 겁나네…” 외식물가, 35개월째 물가 상승률 웃돌아
“밥 사먹기 겁나네…” 외식물가, 35개월째 물가 상승률 웃돌아 6일 서울시내 식당가에 메뉴 안내판이 놓여 있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 4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달 대비 3.0%로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2.9%보다 0.1% 포인트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평균치를 웃도는 현상은 2011년 6월부터 35개월째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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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내 식당가에 메뉴 안내판이 놓여 있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 4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달 대비 3.0%로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2.9%보다 0.1% 포인트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평균치를 웃도는 현상은 2011년 6월부터 35개월째 이어졌다.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청소년 등 전연령 맞춤 마약 예방교육 대책 필요”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지난 2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 시민건강국·자치경찰위원회·평생교육국·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과 대응 정책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의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관련 업무보고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시의 마약관리센터 개소와 치료·재활 지원 확대 ▲청소년 맞춤형 예방 교육과 사후관리 강화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 캠페인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예방체계 강화 등이 보고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마약 문제가 청소년뿐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종합 대책을 주문했다. 정 위원은 과거에 비해 마약이 성행한 원인에 대한 분석 자료가 미비함을 지적하며, 마약 확산에 대한 단순 대응이 아니라 행정·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황유정 위원은 전문 강사 부족 문제와 교육 콘텐츠 한계를 지적하며, 젤리·사탕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는 마약의 현실을 학생들에게 직접 알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경훈 위원은 교원·학생 건강검진에 마약 간이검사를 도입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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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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