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롯데마트·슈퍼, 파트너사 콘퍼런스... ‘그로서리 1등’ 도약 목표

롯데마트·슈퍼, 파트너사 콘퍼런스... ‘그로서리 1등’ 도약 목표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2-11-09 15:11
업데이트 2022-11-09 15: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상품 소싱과 서비스 통합에 나선다. 대형마트와 슈퍼로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춘 대형 식료품 전문 매장과 생활 밀착형 상품에 최적화된 중소형 매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이미지 확대
파트너사에 감사인사를 하는 강성현(왼쪽)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이사. 롯데마트 제공
파트너사에 감사인사를 하는 강성현(왼쪽)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이사. 롯데마트 제공
양사는 지난 8일 100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초청 콘퍼런스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개별적으로 운영돼오던 상품 소싱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를 강화한다. 업태 특성상 중복된 협력사가 많은 만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소싱 업무를 통합하면 상품 도입 기준과 시점이 통일돼 협력사 입장에서는 더 안정적으로 생산 계획을 세우고 재고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상품 코드 통합 작업도 진행한다. 발주와 상품 관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또 롯데온과도 온·오프라인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명희진 기자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