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만에 16억 5000만병…역대 가장 빠른 속도
하이트진로가 2019년 3월 선보인 맥주 ‘테라’(사진)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16억 5000만병을 돌파했다. 1초당 26병이 팔린 셈이다. 역대 국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 출시 3년 차를 맞아 차별화된 다양한 활동으로 맥주시장 판도를 뒤집어 1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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