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세종대로에 캠핑존 생긴다

일요일마다 세종대로에 캠핑존 생긴다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9-05-10 15:34
수정 2019-05-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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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 캠핑존 설치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매주 일요일 서울에 캠핑존을 만든다.

라푸마는 서울시가 일요일마다 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캠핑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라푸마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 600㎡ 면적의 공간에 ‘일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그늘막 텐트 10동, 캠핑 의자 20개로 구성된 캠핑존을 설치한다. 캠핑존에서는 라푸마의 캠핑용품도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혹서기인 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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