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차세대 ICT 핵심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경기경영자총협회, 차세대 ICT 핵심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입력 2018-11-19 16:54
수정 2018-11-19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4차 산업시대에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ICT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가 4차 산업시대에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ICT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이하 경기경총)가 4차 산업시대에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ICT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 문제와 기업으로의 전문인력 수급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이면서 동시에 경기지역에 반도체 특화산업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교육 훈련 사업이다.

명지대학교 반도체공정연구소 내 첨단 시설을 활용해 90% 이상이 전공 기반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모의 면접, 자소서 첨삭, 기업 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산학연 협의체 구성을 통해 반도체 산업 수요와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 경기도의 대표 신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전체 교육생의 40% 이상은 장기실업자, 저소득층 등의 취업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률을 높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경기경총 고용지원본부 윤동현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재교육 비용과 업무 적응 시간을 절감,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수급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며, 지역사회 고용 문제 해결과 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