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날 맞아 194명 포상 수여

금융의 날 맞아 194명 포상 수여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8-10-30 22:30
업데이트 2018-10-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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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3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최종구(뒷줄 왼쪽 셋째) 금융위원장과 윤석헌(넷째) 금융감독원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3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최종구(뒷줄 왼쪽 셋째) 금융위원장과 윤석헌(넷째) 금융감독원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제3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9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훈장 수상자는 금융혁신 부문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최석호 IBK중소기업은행 부행장과 서민금융 부문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등 2명이다. 최 부행장은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통해 부동산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가 경제적으로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가수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서주현(예명 서현)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8-10-3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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