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공석인 부총재보에 신호순(54) 금융안정국장을 25일 임명했다. 신 부총재보는 서울 여의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은에 입행했다. 거시건전성분석국(현 금융안정국) 총괄팀장 등을 지내며 금융시스템 조기경보 체계를 강화했다. 미국 뉴욕사무소 근무 등 국제금융 경험도 있다. 임기는 3년이다.
2017-09-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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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