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다음달 20일 방한한다. 글로벌 그룹인 AIA의 홍보 대사로서 한국 AIA생명의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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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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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연합뉴스
AIA생명은 한국 시장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베컴과 함께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인 ‘AIA 그랜드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베컴은 AIA생명을 통해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AIA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9월에 참가할 AIA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작은 변화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한국 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컴은 현역 시절은 물론 2013년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등 어린이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AIA그룹과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2017-08-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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