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 소재 산란계 농장 3곳에서 계란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살충제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동구·달성군 2곳에 있는 산란계 농장 3곳(사육규모 33만 300마리)에서 계란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이 세 개 농장에서는 하루에 계란 25만여개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농장 3곳에서 생산한 계란을 출하할 수 있도록 구·군에 안내했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계란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란 취급업소 등 점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시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동구·달성군 2곳에 있는 산란계 농장 3곳(사육규모 33만 300마리)에서 계란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이 세 개 농장에서는 하루에 계란 25만여개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농장 3곳에서 생산한 계란을 출하할 수 있도록 구·군에 안내했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계란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란 취급업소 등 점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살충제 계란’ 전량 폐기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을 폐기하고 있다. 2017.8.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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