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동서식품, 라테 크리머 사용… 부드럽고 진한 커피의 맛

동서식품, 라테 크리머 사용… 부드럽고 진한 커피의 맛

입력 2017-05-24 22:50
업데이트 2017-05-24 23: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동서식품의 ‘카누’가 라테 제품도 나왔다. 화이트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우유의 부드러움와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미지 확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에 우유를 더한 ‘카누 라떼’. 화이트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동서식품 제공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에 우유를 더한 ‘카누 라떼’. 화이트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동서식품 제공
‘카누 라떼’는 커피와 우유 두 가지 원재료로만 구성됐다.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를 사용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했다.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테 크리머’만을 사용했다. 포장에서도 소프트 터치 케이스를 사용해 촉감으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카누 라떼 출시에 맞춰 새 광고도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카페’라는 메인 주제 아래 ‘카누 라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설레는 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배우 공유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카누 라떼 카페를 새롭게 단장하는 모습이다. ‘카누니까 라떼도 깊이가 있다’는 공유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카누에 우유를 부어 라테를 만들고 그 맛을 음미하는 공유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광장에서 시음회 및 샘플링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공유가 참석, 1시간 가까이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김종후 마케팅 매니저는 “다양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카누 라떼’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5-25 18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