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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캠퍼스 희망 투어 개최

SK케미칼 캠퍼스 희망 투어 개최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7-05-23 08:48
업데이트 2017-05-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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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후원 청소년 41명과 함께 ‘2017 캠퍼스 희망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진행한 ‘2017 희망메이커 캠퍼스 희망투어’에 참여한 SK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이 진행한 ‘2017 희망메이커 캠퍼스 희망투어’에 참여한 SK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캠퍼스 희망투어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해 SK케미칼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 후원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지금까지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대학 탐방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후원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5년간 희망메이커 졸업생 중 총 19명이 적성을 찾아 대학에 진학했고, 일부는 자신이 방문했던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이광석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경험과 학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퍼스 희망투어를 시작했다”면서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2012년부터 전국 16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농촌 봉사, 여름 캠프 등 임직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후원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희망메이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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