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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월세 거래량 13만4천건…작년대비 0.5% 감소

4월 전월세 거래량 13만4천건…작년대비 0.5% 감소

입력 2017-05-18 11:06
업데이트 2017-05-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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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3만4천383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0.5% 줄어들었다고 18일 밝혔다.

봄 이사철이 끝남에 따라 3월(16만7천302건)에 비해서는 19.7% 감소했다.

그러나 1~4월 누계 기준으로는 60만2천468건으로 작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3.3%로 전달(45.3%)보다 2.0%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8만9천339건으로 작년보다 0.2% 줄었고 지방은 4만5천44건으로 1.0% 감소했다.

서울은 4만3천96건으로 작년 4월보다 0.8%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8천930건으로 작년 4월보다 1.4%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만5천453건으로 0.2% 늘었다.

전세 거래량은 7만6천178건으로 1.1% 감소한 반면 월세는 5만8천205건으로 0.4% 증가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 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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