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860만명)의 35%에 해당한다. KT는 2014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 상용화를 선포했고, 가입자 수는 2016년 9월 200만명에 이르렀다. KT는 기가인터넷 3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KT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기가인터넷과 IPTV 등 KT 서비스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22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애플리케이션 ’맘스다이어리‘와 제휴해 기가인터넷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거쳐 경품을 준다.
2017-05-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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