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KT&G, 산불 피해 주민 지원

KT&G,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입력 2017-05-11 23:16
업데이트 2017-05-12 01: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KT&G는 최근 강원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성금 3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재민들의 주거·생계비와 건물 복구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 급여에서 다달이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난 6일 연휴 기간에 발생한 대형산불 소식을 접한 임직원들이 피해 주민들을 도와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해 곧바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성금 외에도 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도움의 손길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7-05-12 27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