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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368억원

두산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368억원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7-05-10 17:42
업데이트 2017-05-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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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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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건설한 인도 문드라 발전플랜트의 모습.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인 발전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 제공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인도 문드라 발전플랜트의 모습.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인 발전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 제공
1분기 매출액은 3조 43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75억원으로 58.3%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과 그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을 모두 합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중공업은 물론 모든 계열사의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개선됐다”며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계열사들의 일회성 영업 외 이익이 사라지면서 순이익은 줄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개별 실적은 1분기 매출 1조 3723억원, 영업이익 694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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