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톡톡’ 10개월만에 3천400만병 판매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10개월만에 3천400만병 판매

입력 2017-03-28 10:21
수정 2017-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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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 3월 출시한 과일맛 탄산주 ‘이슬톡톡’이 출시 10개월만에 약 3천400만병 판매되며 탄산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이후 초당 1.4병꼴로 판매된 이슬톡톡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 중인 전체 저도주 제품 군에서도 판매 1위에 올랐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또 이슬톡톡은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20개 이상의 탄산주 브랜드 중에서도 압도적인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대형마트 탄산주 판매 30% 성장도 견인했다고 하이트진로는 덧붙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톡톡의 인기는 주류의 저도화 현상과 함께 2030 여성의 주류 음용 문화 확대, 혼술족 증가 등 최근 달라진 주류 문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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