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직원 50명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직원 50명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7-03-13 17:19
업데이트 2017-03-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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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본사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동부산 관광단지 ‘아난티 펜트하우스&힐튼 부산 호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동부산 관광단지 ‘아난티 펜트하우스&힐트 부산 호텔’ 공사 현장에서 김석준(오른쪽 네번째) 쌍용건설 회장이 안전조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쌍용건설 제공
지난 8일 동부산 관광단지 ‘아난티 펜트하우스&힐트 부산 호텔’ 공사 현장에서 김석준(오른쪽 네번째) 쌍용건설 회장이 안전조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 관계자는 “ 김 회장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지론을 바탕으로 현장 경영을 하고 있다”면서 “본사 직원들의 경우 공사 중인 현장을 둘러볼 기회가 적어, 안전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사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콘도미니엄 3개 동(218객실)과 6성급 호텔 1개 동(310객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3000억원 규모다.

쌍용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GPS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해 현장을 관리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회생절차를 진행하던 2014년 수주했던 현장이라 더욱 감회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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