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채권단이 SM(삼라마이더스)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9일 STX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원자재 무역사업과 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STX는 지난해 말 기준 100% 자본잠식 상태로 주식 거래가 정지돼 상장폐지될 상황에 놓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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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