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새 사장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이 28일 선임됐다.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전 사장을 내정했다. 전 사장이 삼성SDI로 옮기며 공석이 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은 D램개발실장인 진교영 부사장이 내정됐다. 사의를 표명한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물러났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7-03-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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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