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주 덕산종합건설 대표 서울대 관사장학금 1억 기부

박병주 덕산종합건설 대표 서울대 관사장학금 1억 기부

입력 2017-02-13 22:26
수정 2017-02-13 22: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는 박병주(74) 덕산종합건설 대표가 사범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등을 돕기 위한 ‘관사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사장학회는 ‘관악구와 서울대 사범대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2015년 관악구에 거주한 지 30년 넘는 주민들이 시작했다. 박 대표는 관사장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대표는 “개발도상국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취지에 공감했다”면서 “자신의 나라에 돌아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1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