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정규직 뽑는 ‘녹색’ 공고는 단 한 개

대졸 정규직 뽑는 ‘녹색’ 공고는 단 한 개

입력 2017-02-07 22:38
수정 2017-02-07 22: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졸 정규직 뽑는 ‘녹색’ 공고는 단 한 개
대졸 정규직 뽑는 ‘녹색’ 공고는 단 한 개 서울의 한 대학교 취업 게시판에 정규직을 나타내는 녹색 색지의 채용 정보가 단 한 개만 붙어 있다.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고용 한파가 겨울 추위만큼 매섭다. 실업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고 청년 실업률은 10퍼센트에 다다랐다. 그나마 드물게 나오는 채용은 계약직과 인턴 등 비정규직이 대부분으로 청년 구직자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7일 서울의 한 대학교 취업 게시판에 정규직을 나타내는 녹색 색지의 채용 정보는 단 한 개만 붙어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7-02-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