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왼쪽 다섯 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열린 ‘A380 6호기 도입 행사’에서 활짝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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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매일 운항한다. 2014년 5월 첫 도입된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A380을 LA(일 2회), 뉴욕(일 1회), 프랑크푸르트(일 1회) 등에 투입해 중장기 노선을 강화하고 장거리 노선 환승 수요 유치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12-26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