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선크림과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은 제품 ‘쿠션’의 판매가 1억개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 2월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처음 출시한 이후 그룹 내 15개 브랜드에서 다양한 쿠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스펀지의 표면을 3차원으로 성형한 ‘3D 담지체’ 기술과 내용물 입자 크기를 기존 대비 30% 축소한 4세대 쿠션을 개발·판매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쿠션 연구를 전담하는 C-랩 최경호 실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 혁신,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쿠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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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