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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톤에 맞는 화이트 셔츠 출시

에잇세컨즈,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톤에 맞는 화이트 셔츠 출시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3-17 11:18
업데이트 2016-03-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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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를 고려해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톤 업(Tone Up) 화이트 셔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홍익대 색채디자인 연구센터 퍼스널컬러 전문가들과 제일기획 빅데이터 센터와의 협업으로 한·중·일 여성 소비자들의 피부 톤 등을 연구했다.

이로써 에잇세컨즈는 수많은 화이트 컬러 가운데 최적의 ‘웜 톤’(Warm Tone)과 ‘쿨 톤’(Cool Tone)의 화이트 컬러를 잡아냈다. 에잇세컨즈가 이처럼 최적의 화이트 컬러를 뽑아내려 한 이유는 옷의 색상과 톤이 시각적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실제로 같은 톤의 피부라고 해도 선택한 화이트 셔츠 톤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노란기가 있는 웜 톤의 피부에 노란색을 머금은 화이트 셔츠를 걸치면 얼굴을 더욱 환하고 생기있게 만들 수 있다. 반면 푸른빛이 도는 쿨 톤의 피부라면 파란색을 머금은 화이트 셔츠가 한결 밝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에잇세컨즈는 매장에서 직접 본인의 피부 톤을 확인할 수 있고 피부 톤에 따른 메이크업 요령을 제공하는 ‘톤 업 셔츠 존(Zone)’도 마련했다.

 에잇세컨즈의 톤 업 화이트 셔츠는 기본 스타일은 물론 튜닉, 드레스, 러플 장식 스타일 등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또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한 코튼과 혼방 소재로 제작됐다. 가격은 3만 9900~5만 9900원.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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