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봄 신상품 ‘스위트볼륨’ 브라 출시

비비안 봄 신상품 ‘스위트볼륨’ 브라 출시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2-26 10:56
수정 2016-02-26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비비안이 봄 신상품 ‘스위트볼륨’ 브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기성을 높이고 와이어의 압박감을 줄인 제품이다.

 스위트볼륨 브라는 파스텔톤의 올리브그린, 에이프리코트, 핑크,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컵의 바깥 쪽 사이드에 이파리와 줄기를 형상화한 크고 화려한 자수 모티프를 장식하고, 자수 위로 얇은 망 원단을 덮어 봄철 얇은 겉옷에 자수가 드러나지 않게 디자인했다. 망 원단에는 잔잔한 펄감을 살려 비비안 특유의 여성미를 강조했다.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는 봄철에 산뜻한 착용감을 줄 수 있는 기능을 고루 갖췄다고 비비안은 설명했다. 공기가 드나드는 에어홀이 있는 몰드컵을 사용하고, 에어쿨메쉬 원단으로 컵을 감싸 통기성을 극대화 시켰다. 컵 안 쪽 안감으로 흡한속건 기능이 있는 기능성 소재 쿨론 원단을 사용했다. 또 기존 와이어보다 부드럽고 유연한 구조의 와이어를 삽입, 답답함을 최소화시켰다고 한다.

 비비안은 스위트볼륨 브라와 함께 매치할 수 있도록 노라인 팬티와 헴라인 팬티, 레이스 팬티 3종 및 기능성을 갖춘 거들팬티와 슬립을 선보였다. 브래지어 가격은 7만 2000원.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