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내일 ‘애플워치’ 전국서 판매 개시

이통3사, 내일 ‘애플워치’ 전국서 판매 개시

입력 2015-09-22 10:36
업데이트 2015-09-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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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23일 일제히 애플워치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제품이 43만9천원으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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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국내 시판
‘애플워치’ 국내 시판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인 ‘애플워치’가 26일 국내 시판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있는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 명동점에 나온 애플워치 제품을 고객이 손으로 만져 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KT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의 주요 매장 12곳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애플워치 스포츠는 골드와 로즈 골드 색상을 추가했다.

KT는 23일 애플워치를 구입하는 소비자 중 매장별로 선착순 5명에게 4만원 상당의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무료 증정한다. 또 판매점 방문자에게는 아이폰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워치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준다.

SK텔레콤은 서울 시내 5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신규 모델로 애플워치 4종과 애플워치 스포츠 8종을 구비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경기, 울산, 대전 등 7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선보인다. 애플워치를 직접 이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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