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채취돼 실내에서 재배되는 춘란이 1억 2000만원에 낙찰돼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화훼공판에서 열린 ‘한국춘란 경매 1주년 기념 경매’에서 단엽중투호인 ‘태황’이 1억 2000만원에 낙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춘란을 판 애호가는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들여 수년간 정성껏 길러 상당한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6-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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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