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 최대 15개 중소업체도 참여 가능

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 최대 15개 중소업체도 참여 가능

입력 2015-03-09 11:00
수정 2015-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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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 서울시 제공
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 서울시 제공
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 최대 15개 중소업체도 참여 가능

‘창동차량기지 이전 본격화’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를 본격적으로 옮기기 위해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창동차량기지 이전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이다. 창동차량기지는 약 18만㎡ 부지로 470여대의 전동차를 입·출고하고 정비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연장계획에 따라 2019년까지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으로 이전 할 예정이다.

용역입찰은 설계와 시공을 분리해 진행하기 때문에 최대 15개 중소설계업체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7일 용역참가 및 수행실적 평가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8일까지 기술제안서를 내야 한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건설에 착수해 2019년에 차량기지를 최종 이전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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