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뉴욕서 기업설명회

권오준 포스코 회장, 뉴욕서 기업설명회

입력 2015-02-10 23:52
수정 2015-02-11 02: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9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현지 투자자들에게 1년간의 경영실적과 목표를 설명했다. 권 회장은 이날 뉴욕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IR에서 “3년 중기 경영계획에 따라 내실을 다지겠다”면서 “주주 여러분의 지원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5조 984억원, 영업이익 3조 2135억원을 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연결기준 67조 4000억원으로 잡았다. 권 회장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20주년 기념으로 장 마감을 알리는 타종 행사를 가졌다.

2015-02-1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