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올해 4.76%↓… G20 중 韓·러만 하락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색종이를 뿌리며 박수를 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는 그리스 정국의 불확실성 등 해외 악재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2.27포인트(0.64%) 내린 1915.5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의 2011.34보다 4.76% 하락한 것이다. 코스피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주요 20개국(G20) 중 올 한 해 동안 대표 주가지수가 하락한 곳은 우리나라와 러시아 두 나라뿐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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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4.76%↓… G20 중 韓·러만 하락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색종이를 뿌리며 박수를 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는 그리스 정국의 불확실성 등 해외 악재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2.27포인트(0.64%) 내린 1915.5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의 2011.34보다 4.76% 하락한 것이다. 코스피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주요 20개국(G20) 중 올 한 해 동안 대표 주가지수가 하락한 곳은 우리나라와 러시아 두 나라뿐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색종이를 뿌리며 박수를 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는 그리스 정국의 불확실성 등 해외 악재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2.27포인트(0.64%) 내린 1915.5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의 2011.34보다 4.76% 하락한 것이다. 코스피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주요 20개국(G20) 중 올 한 해 동안 대표 주가지수가 하락한 곳은 우리나라와 러시아 두 나라뿐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4-12-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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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