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2017년까지 국가통계 90%이상 통계포털 통해 공개

2017년까지 국가통계 90%이상 통계포털 통해 공개

입력 2014-11-27 00:00
업데이트 2014-11-27 09: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통계청이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공개하는 국가 통계의 비율을 현재의 70% 수준에서 9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27∼28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국가통계발전 토론회 및 개발개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017년까지 KOSIS 통계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국가 통계를 전체 통계의 9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KOSIS를 통해 제공되는 국가승인통계는 전체 935종 중 673종(72%)이다.

한편, 통계청은 이날 발표회에서 개발·개선, 보급·이용, 지역통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17개 기관의 우수 사례를 뽑아 표창과 부상 등을 수여했다.

개발·개선 부문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산업조사’, 보급·이용부문에서는 기상청의 ‘기후통계자료의 홈페이지 개설 및 전달체계 다양화’, 지역통계 활성화 부문에서는 경상북도의 ‘경상북도 23개 시군 사회조사 표준화’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