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기업결합 결론 연기

공정위,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기업결합 결론 연기

입력 2014-09-17 00:00
수정 2014-09-17 1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노키아의 기업결합 건에 대해 심의했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심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어제(16일) 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사실 관계가 복잡하고 쟁점이 많아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조만간 전원회의 날짜를 다시 잡아서 심의를 속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작년 9월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 인수를 발표한 뒤 각국 당국으로부터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