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지난 29일 세월호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비통하게 목숨을 잃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2014-05-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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