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베트남에 진출한다.
현대홈쇼핑은 현지 국영방송 VTV의 자회사인 VTV브로드콤(방송기술업체), VTV캡(종합유선방송사업자)과 합작법인 VTV현대홈쇼핑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VTV브로드콤·VTV캡이 각각 1000만 달러씩 투자, 총자본금 2000만 달러로 출발한다. VTV현대홈쇼핑은 내년 상반기 개국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같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섬, 현대리바트 등을 적극 활용해 베트남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도 베트남에 소개해 진출 첫해에 매출 30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현대홈쇼핑은 현지 국영방송 VTV의 자회사인 VTV브로드콤(방송기술업체), VTV캡(종합유선방송사업자)과 합작법인 VTV현대홈쇼핑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VTV브로드콤·VTV캡이 각각 1000만 달러씩 투자, 총자본금 2000만 달러로 출발한다. VTV현대홈쇼핑은 내년 상반기 개국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같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섬, 현대리바트 등을 적극 활용해 베트남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도 베트남에 소개해 진출 첫해에 매출 30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5-29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