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샤넬, 다음달부터 일부제품 가격 최고 15% 인상

샤넬, 다음달부터 일부제품 가격 최고 15% 인상

입력 2014-05-28 00:00
업데이트 2014-05-28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프랑스 고가 패션 브랜드 샤넬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지갑과 가방 등 일부 제품 가격을 다음 달 5일부터 5∼15%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이 샤넬’ 라지 가격은 634만원에서 740만원으로 100만원 이상, 타임리스CC 소프트도 461만원에서 490만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라인의 가격도 오른다.

액세서리 제품값도 최고 10% 높아진다.

업계에서는 개별소비세 부과에 따라 가격 인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수입가격 200만원 이상 가방을 사치품으로 보고 200만원 초과금액분의 20%를 개별소비세로 부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