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주사 직제개편…정보보호조직 신설

KB금융 지주사 직제개편…정보보호조직 신설

입력 2014-04-18 00:00
수정 2014-04-18 1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금융그룹은 18일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지주사의 직제를 개편했다.

현행 11부, 1국, 1실, 1연구소 체제는 13부, 1국, 1실, 1연구소 체제로 확대됐다.

우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직제를 새로 만들고 CISO 산하 정보보호부를 신설해 그룹 계열사의 고객정보 보호 업무를 총괄토록 했다.

또 미래기획부를 만들어 그룹의 대외 업무 기능을 집중했다. 홍보부의 명칭은 커뮤니케이션부로 변경했다.

KB금융은 “고객정보 보호 업무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취지”라며 “홍보부 명칭 변경은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