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KT 해킹 조사현장 방문

최문기 장관, KT 해킹 조사현장 방문

입력 2014-03-09 00:00
수정 2014-03-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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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센터 방문한 최문기 장관
KT 데이터센터 방문한 최문기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로 KT데이터센터 관제실을 방문,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9일 오전 11시 민관합동조사단이 KT 홈페이지 해킹 사고조사를 진행하는 KT 현장을 방문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조사 진행 현황과 사고 대응 경과를 보고받고,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조사단은 통신 3사의 홈페이지 취약점을 긴급 점검했으며, 통신사 직영 대리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지시했다. 또 미래부 소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60곳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시행했다.

한편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양 부처 국장급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정보통신분야 개인정보유출 대책단’을 구성해 사고원인 조사와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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