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국내산 새우를 외국산보다 20∼35%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새우는 전남 신안에서 양식된 것으로, 홈플러스는 작년보다 2배 많은 50t을 준비했다. 판매 가격은 100g당 1천800원이다.
현재 시중에서는 인도산 새우가 100g당 2천원 중후반 대에 팔리고 있고, 태국산은 작년 10월과 비교해 현지 가격이 ㎏당 5달러에서 11달러로 120% 오른 상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일본 방사능 우려로 인한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산 새우를 외국산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새우는 전남 신안에서 양식된 것으로, 홈플러스는 작년보다 2배 많은 50t을 준비했다. 판매 가격은 100g당 1천800원이다.
현재 시중에서는 인도산 새우가 100g당 2천원 중후반 대에 팔리고 있고, 태국산은 작년 10월과 비교해 현지 가격이 ㎏당 5달러에서 11달러로 120% 오른 상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일본 방사능 우려로 인한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산 새우를 외국산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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