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경영] 포스코, 윤리 의식 등 기본적 인성 갖춘 인재 추구

[창의인재경영] 포스코, 윤리 의식 등 기본적 인성 갖춘 인재 추구

입력 2013-10-30 00:00
수정 201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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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비전 2020’을 바탕으로 ▲기존 철강업에서 에너지·신소재 사업을 포함하는 종합소재기업으로 업(業)의 진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아프리카, 시베리아, 남·북극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장(場)의 확대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 ▲신뢰와 소통, 혁신과 시너지가 어우러진 스마트한 경영시스템을 확립하려는 동(動)의 혁신, ▲개인 비전을 통해 회사와 직원 간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인(人)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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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입사원들이 공장에서 생산된 철강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는 전문성을 지녔으면서 윤리 의식도 엄정한 인재를 원한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공장에서 생산된 철강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는 전문성을 지녔으면서 윤리 의식도 엄정한 인재를 원한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이를 위해 회사의 공유가치에 적극 부합하는 인재를 원한다. 그 핵심 가치는 고객 지향, 도전 추구, 실행 중시, 윤리 준수, 인간 존중 등이다. 사회규범 및 윤리를 준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적 인성을 갖춘 ‘실행인’을 말한다. 또 최고 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적 ‘창조인’을 원한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 대내외적으로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세계인’이 포스코의 인재상이다.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통찰력을 지니고, 통섭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도 필요하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2013-10-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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