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이탈리아 발전회사 인수 협상 무산”

두산중공업 “이탈리아 발전회사 인수 협상 무산”

입력 2013-10-07 00:00
업데이트 2013-10-07 07: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두산중공업은 7일 이탈리아 발전회사인 안살도에네르기아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인수 협상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매도인 측이 안살도에네르기아를 이탈리아 정부소유 투자회사로 매각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매도인과 안살도에네르기아 인수를 위한 협상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이어 “안살도에네르기아와 당사 간 기술 제휴 등과 관련한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방안을 신규 매수인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