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 “北, 실무회담에 즉각 응해야”

개성공단기업 “北, 실무회담에 즉각 응해야”

입력 2013-08-05 00:00
수정 2013-08-05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남북 간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 “북측 당국은 실무회담에 즉각 응하고 조건 없는 재발방지 입장을 확실하게 명시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요구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 정부와 북측 당국은 한 발짝씩을 양보, 타협점을 모색해주기를 간청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비대위는 “우리 입주기업들의 확고부동한 요구는 개성공단의 조기 정상화”라며 “남북 양측은 하루빨리 실무회담을 재개하여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