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에도 올해 상반기 해외 여행객이 크게 증가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하나투어의 해외여행객은 92만6천여명으로 작년동기보다 21.4%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으로의 출국이 엔저 효과에 힘입어 72.1% 신장했고, 동남아 와 유럽이 각각 29.8%, 24.5%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9.2% 감소했다.
모두투어에 예약을 해서 해외로 떠난 사람은 47만2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7% 늘어났다.
일본행 여행이 74.5% 뛰어올랐다. 남태평양 16%, 동남아 13.7%, 인도 11.8% 각각 성장했다.
반면 아프리카 여행객이 70% 줄어들었고, 중남미와 중국도 각각 27.2%, 17.5% 떨어졌다.
모두투어에서 상반기 가장 많은 인파가 출국한 날은 징검다리 연휴인 현충일로 나타났다. 지난달 5일과 6일 각각 4천500여명이 출국해 일평균 2천500명을 크게 웃돌았다.
해외 여행객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하나투어의 7월 여행 예약 인원은 2일 기준으로 13만1천여명으로 21.4% 증가했다.
연합뉴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하나투어의 해외여행객은 92만6천여명으로 작년동기보다 21.4%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으로의 출국이 엔저 효과에 힘입어 72.1% 신장했고, 동남아 와 유럽이 각각 29.8%, 24.5%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9.2% 감소했다.
모두투어에 예약을 해서 해외로 떠난 사람은 47만2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7% 늘어났다.
일본행 여행이 74.5% 뛰어올랐다. 남태평양 16%, 동남아 13.7%, 인도 11.8% 각각 성장했다.
반면 아프리카 여행객이 70% 줄어들었고, 중남미와 중국도 각각 27.2%, 17.5% 떨어졌다.
모두투어에서 상반기 가장 많은 인파가 출국한 날은 징검다리 연휴인 현충일로 나타났다. 지난달 5일과 6일 각각 4천500여명이 출국해 일평균 2천500명을 크게 웃돌았다.
해외 여행객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하나투어의 7월 여행 예약 인원은 2일 기준으로 13만1천여명으로 21.4%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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