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오름세 지속…상승폭은 줄어

D램 가격 오름세 지속…상승폭은 줄어

입력 2013-05-16 00:00
수정 2013-05-16 1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D램 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폭은 줄어드는 모양새다.

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MHz의 5월 상반월 고정거래가격을 1.53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 4월 하반월(1.50달러)보다 2% 오른 것으로 지난해 11월 하반월에 사상 최저인 0.80달러를 찍은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1월∼4월 상반월 상승률이 10%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5월 상반월 상승률은 2%로 크게 줄어들었다.

보름 단위로 보더라도 D램 가격 상승폭은 지난 4월 상반월(9.92%)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가격은 약세를 나타냈다.

64Gb 8Gx8 MLC의 고정거래가격은 5.26달러로 4월 하반월(5.34달러)보다 1.5% 감소했고, 32Gb 4Gx8 MLC는 3.36달러로 4월 하반월 대비 1.2% 증가했지만 상승폭이 지난 4월 상반월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