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400억원 규모의 ‘KB 요즈마 창업 지원 펀드’(가칭)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1993년 40억 달러(약 4조 4800억원) 규모로 출범한 이스라엘 벤처 투자 펀드를 모델로 한다. 국민은행 등 계열사가 250억원, 외부 출자자가 150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며 운용은 KB인베스트먼트가 맡는다.
2013-04-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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