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콩 간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하고, 저비용항공사(LCC) 2곳이 추가로 취항한다.
국토해양부는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홍콩 등 총 10개 노선에 대해 1만 552석의 국제항공 운수권을 6개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14일 밝혔다. LCC의 경우 제주항공이 한국~러시아 등 2개 노선에 대해 주 4회 1330석을 받았고, 한국~홍콩의 경우 진에어가 366석, 이스타 항공이 1701석, 티웨이항공이 1323석의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특히 서울~홍콩 노선의 경우 기존 운항사의 운항횟수가 크게 증대될 뿐 아니라 새롭게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국토해양부는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홍콩 등 총 10개 노선에 대해 1만 552석의 국제항공 운수권을 6개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14일 밝혔다. LCC의 경우 제주항공이 한국~러시아 등 2개 노선에 대해 주 4회 1330석을 받았고, 한국~홍콩의 경우 진에어가 366석, 이스타 항공이 1701석, 티웨이항공이 1323석의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특히 서울~홍콩 노선의 경우 기존 운항사의 운항횟수가 크게 증대될 뿐 아니라 새롭게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2-15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