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 8조 1803억원 영업이익 365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2011년보다 16.3%, 영업이익은 17.4%가 증가했다.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도 4.5%로 전년에 비해 0.1% 포인트 개선됐다. 지난해 신규 수주액도 13조 812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1% 늘었다.
하지만 국내 주택경기침체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159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7% 감소했다. 주택 관련 1회성 손실액만 2400억원에 달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하지만 국내 주택경기침체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159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7% 감소했다. 주택 관련 1회성 손실액만 2400억원에 달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1-31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