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테크 인수…휴대전화 제조사업 철수

KT, KT테크 인수…휴대전화 제조사업 철수

입력 2012-08-11 00:00
수정 2012-08-11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는 자회사인 휴대전화 제조 업체 KT테크의 지분 100%를 확보한 후 자산과 부채를 39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수년간 판매부진에 시달린 KT테크의 휴대전화 제조사업 철수와 청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산은 내년 1월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KT테크는 2001년 한국통신프리텔에서 분사된 KTF테크놀로지스의 후신이며, 피처폰은 ‘EVER’, 스마트폰은 ‘TAKE’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내 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