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네 명 중 한 명은 경비절감을 위해 점심 도시락 배달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4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23.1%가 ‘평소 도시락을 배달시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고 답했다.
도시락을 먹는 이유로는 ‘식사하러 나가기 귀찮아서’라는 답변이 39.4%로 가장 많았고 ‘식사 값을 줄이기 위해’라는 응답이 34.7%로 뒤를 이었다.
실제로 응답자들이 도시락을 이용할 때 드는 비용은 평균 4천700원으로 식당을 찾았을 때 드는 비용(6천200)보다 1천500원 싼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락 배달의 단점으로는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시간이 줄어든다’(34.7%), ‘운동량이 줄어 소화불량이 생긴다’(31.4%), ‘매일 비슷한 메뉴의 식사가 이어진다’(29.2%)는 등을 지적했다.
연합뉴스
2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4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23.1%가 ‘평소 도시락을 배달시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고 답했다.
도시락을 먹는 이유로는 ‘식사하러 나가기 귀찮아서’라는 답변이 39.4%로 가장 많았고 ‘식사 값을 줄이기 위해’라는 응답이 34.7%로 뒤를 이었다.
실제로 응답자들이 도시락을 이용할 때 드는 비용은 평균 4천700원으로 식당을 찾았을 때 드는 비용(6천200)보다 1천500원 싼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락 배달의 단점으로는 ‘직장동료와 소통하는 시간이 줄어든다’(34.7%), ‘운동량이 줄어 소화불량이 생긴다’(31.4%), ‘매일 비슷한 메뉴의 식사가 이어진다’(29.2%)는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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