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중 재정증권 4조원 발행

정부, 이달 중 재정증권 4조원 발행

입력 2012-06-01 00:00
수정 2012-06-01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획재정부는 6월 중 총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회계연도 중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금융시장에서 조달하고자 발행한다. 만기는 1년 이내로 통상 1~3개월이다.

발행일은 6월 7일, 14일, 21일, 28일이다. 규모는 각각 1조 원이다.

이달에는 4조원을 상환할 예정이어서 올해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8조3천400억원으로 5월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재정증권은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은행 및 증권사 22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산업은행, 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